- '화려한 날들' 이태란, 극단적 선택 시도…박성근 "맨몸으로 돌아와"
- 입력 2026. 01.25. 20:00:2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천호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화려한 날들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박단비)에서는 이상철(천호진)이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상철은 이지혁(정일우)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심정지 상태에 놓였던 그는 심폐소생술로 심장박동은 돌아왔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같은 시각, 고성희(이태란)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의식을 찾은 고성희는 박영라(박정연)에게 "나 누가 살렸냐"고 물었다.
이에 박영라는 "진짜 죽으려 했냐. 왜 집 앞에서 약을 먹었냐"라고 다그쳤고, 고성희는 "내 팔자가 죽어야 하는지 더 살아야 하는지 궁금했다"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때 박진석(박성근)이 병실을 찾아와 "원하는 게 뭐냐. 내 집으로 다시 들어오고 싶어서 집 앞에서 약 먹은 거지"라고 물었다. 고성희는 "원하는 거 없다. 당신이 없게 했잖아"라며 "집에 안 들일 거면 그 앞에 그냥 놔뒀어야지. 다 당신 손에 달렸다. 내가 뭘 할 수 있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들은 박진석은 고성희 명의의 모든 부동산을 기부하는 조건으로 "맨몸으로 다시 집에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화려한 날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