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한 달 만에 터졌다…김지연, 롯데 정철원과 불화 폭로[셀럽이슈]
- 입력 2026. 01.26. 10:01:0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러브캐처' 김지연이 결혼 한 달 만에 야구선수 정철원과의 불화를 고백하며 이혼을 암시했다.
김지연, 정철원
김지연은 24일과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남편인 정철원과의 이혼소송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걸었다.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되겠더라.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연은 자신이 독박 육아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비시즌 때도 집에 거의 없으니 아들이 아빠를 잘 알아보지 못한다"며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가 없다고 생각하고 키워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지연은 정철원이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김지연은 "작년 연봉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 돈에 500~600만 원 보태서 10돈까지 금목걸이도 했다. 저는 용돈 없이 제 모든 수입을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정철원이 결혼 준비 기간 동안 팬들에게 사적인 DM을 보냈다는 외도 의혹도 불거졌다. 한 누리꾼이 "정철원이 결혼 준비하면서 제 SNS를 염탐하고 '좋아요' 누르고 DM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김지연은 "대충 알고 있기는 했는데 제보 환영한다.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지만 다다익선이다. 여기까지 거짓은 1%도 없는 일상 얘기"라고 답했다.
김지연은 이번 갈등을 계기로 부산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산 너무 좋은데 아이가 부산에서는 얼굴이 너무 알려져서 지금 상황으로는 아이를 위해 서울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당장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정해지면 소식 전하겠다"고 알렸다.
현재 정철원이 속한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5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대만으로 떠났다.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된 정철원은 인터뷰를 정중히 고사한 채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했고, 롯데 측은 "개인 상황이긴 하지만 구단에서 상황을 다 체크하고 있다. 현재는 예의 주시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인 김지연은 Mnet '러브캐처'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김지연과 정철원은 혼전 임신을 통해 지난 2024년 8월 첫아들을 얻었고, 출산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한 달 만에 김지연이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가면서 두 사람은 파경 위기를 맞게 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