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4' 정원규♥박지현 효과…카더가든, 역주행→음원차트 1위[셀럽이슈]
입력 2026. 01.26. 10:18:11

카더가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 연애 예능 '환승연애4'의 화제성에 힘입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5년 전 발표한 곡으로 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카더가든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다"라는 소회와 함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그는 "지현 씨, 원규 씨 두 분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많은 사람에게 제 노래를 전달해 준 것 같다.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노래를 들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 지금 장염이라 울고 있었는데, 차트 소식을 듣고 기뻐서 웃었다"라며 "이 노래를 죽어라 열심히 부르고 다니겠다. 열심히 음악 하겠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화답하듯 같은 날 '환승연애4'의 주역인 정원규와 박지현 역시 각자의 SNS에 음원 차트 1위 화면을 공유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차트 캡처 사진에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카더가든의 역주행을 함께 기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숨은 명곡'의 재발견, '환연4' 서사가 완성한 1위

역주행의 주인공인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는 지난 2021년 1월 발매된 EP '부재'의 수록곡이다. 카더가든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사랑이 일상에 스며드는 순간을 담담하게 그려낸 발라드 곡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숨은 명곡'으로 꾸준히 회자되어 왔다.

이번 역주행의 결정적 계기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였다. 출연자 정원규와 박지현이 과거 연인 시절 함께 즐겨 듣던 노래로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정원규가 해당 곡의 가사를 손글씨로 적어 박지현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음원 검색량과 스트리밍 수치가 급격히 상승했다.

"정원규♥박지현 결혼하면 축가 예약?"…팬들 기대감 최고조

카더가든 또한 이러한 열풍에 화답했다. 그는 지난 17~18일 열린 단독 콘서트 'BLUE HEART'에서 "연애 프로그램 영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원규 님과 지현 님께 개인적으로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연락을 주신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하고 싶다"고 직접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카더가든이 재회 커플 축가를 불러줘야 한다", "가사가 두 사람의 서사와 완벽히 어울린다", "역주행 1위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재회 시 결혼까지 언급했던 두 사람인 만큼, 카더가든의 '보답'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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