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민 거센 반대에도…신지, 문원과 5월 결혼 강행 [셀럽이슈]
- 입력 2026. 01.26. 14:02:5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각종 의혹과 전국민의 거센 반대 여론 속에서도 예비 신랑 문원과의 결혼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결혼 발표 이후 문원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며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지는 결혼 계획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문원, 신지
신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7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발표를 정식으로 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지고 믿음이 쌓이고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으며 저희는 더욱 단단해졌다”라며 “제 인생 2막의 시작 문원과 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라고 발표했다.
다만 이번 결혼 발표는 축하보다 걱정이 앞선 분위기다. 앞서 문원은 결혼 소식 이후 학폭 의혹, 부동산 사업 사기 의혹,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주장, 결혼 당시 양다리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자녀가 있는 이혼남이라는 사실을 신지에게 뒤늦게 알렸다고 밝히면서 여론의 반발은 더욱 거세졌다.
문원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던 사실은 인정했으나, 그 외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신지의 소속사 제이스타도 공식 입장을 내고, “문원은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신지를 배려하지 못한 점과 코요태 멤버들을 향한 미성숙한 태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또 “당사는 평소 신지를 대하는 문원의 태도를 오랫동안 지켜봐 왔으며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고 있다”라며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진심으로 축하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결혼 소식 이후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다수 유포되고 있다며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지 역시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확인했다”라며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문원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과거 언행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그는 “많은 분들의 걱정과 지적을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라며 “앞으로 언행을 더욱 조심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악성 댓글과 비방이 이어지자, 최근에는 법무법인을 통해 일부 사안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신지는 “많은 분들의 염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변함없이 한걸음씩 나아가 보겠다”라고 밝혔지만 결혼을 둘러싼 논란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오는 5월 예정된 결혼식이 축복 속에 치러질 수 있을지, 아니면 논란의 연장선이 될지는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지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