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닭 백반·계란탕→두쫀쿠 달인 소개
입력 2026. 01.26. 21:00:03

'생활의 달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전국 각지의 달인을 만나본다.

26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 since 1962 남대문 닭 백반 달인 & since 1987 광화문 계란탕 달인, 두쫀쿠 달인, 12살 요리 달인, 1,000곳 다닌 숙소 덕후 달인을 소개한다.

화려한 발골 기술로 시선을 압도하는 남대문의 한 닭 요리 전문점은 무려 63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따끈한 닭곰탕 국물과 닭고기, 흰쌀밥으로 구성된 한 상은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은 진한 맛을 자랑한다. 알싸한 간장 양념에 닭고기를 찍어 먹는 순간 입안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평이다.

이 집의 특징은 식감에 있다. 일반 닭이 아닌 노계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고아 만들기 때문에 꼬들꼬들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독특한 쫄깃함이 느껴진다. 오래 삶아 구수한 국물과 함께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달인만의 비결을 확인한다.

시청역 인근에는 직장인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또 다른 명소가 있다. 겉보기엔 평범한 백반집인 해당 밥집의 메인 메뉴는 제육볶음이나 된장찌개가 아닌 계란탕이다. 뚝배기 안에서 몽글몽글하게 퍼지는 계란탕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서울 중심가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두 노포의 비결을 은둔식달에서 알아본다.

2026년 새해에도 식지 않는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의 시작점을 찾아간다. 최초의 두바이 쫀득 쿠키를 탄생시킨 김포의 한 카페는 업계에서도 원조로 인정받는 곳이다. 원조의 맛은 의외로 담백하며, 고급스러운 단맛과 풍성한 견과류, 적당한 마시멜로의 조화가 특징이다.

엄청난 인기로 줄이 끊이지 않는 또 다른 가게도 소개한다. 이곳은 걸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먹었다고 알려져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수건 케이크에 쫀득 쿠키를 입히고 코코아 가루를 얹은 이색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편, 강남의 한 디저트 전문점은 크로플의 대가인 셰프가 꼬마 김밥 형태로 쫀득 쿠키를 만들어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두바이 쫀득 쿠키 삼대장이라 칭하는 세 가게의 디저트를 심층 분석한다.

유명 셰프들의 산실인 '생활의 달인'에서 미래의 셰프 꿈나무를 만난다.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만 12세 정준우 달인은 고기 요리를 주특기로 한다. 원육 손질은 물론 훈연 스테이크, 솥 밥, 리소토까지 웬만한 요리는 모두 가능하다. 집에서 파인다이닝급 요리를 선보이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달인의 조리 도구는 무려 115개에 달한다. 최연소 달인 준우 군이 요리에 빠진 이유와 함께, 땡슐랭 투 스타 글로벌 식당의 김밥부터 안성재 셰프의 김부각 육회까지 재현하는 화려한 손맛을 선보인다.

방학 시즌을 맞아 정민균 달인이 여행객들을 위한 정보를 소개한다. 20세부터 여행에 심취해 국내외 숙소를 1,000곳 넘게 방문한 달인은 민박집부터 콘도, 펜션, 호텔까지 섭렵한 전문가다. 전 객실 100% 오션뷰를 자랑하는 고성의 호텔부터, 항아리 삼겹살과 주류를 무한 제공하는 캠핑장,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통유리 숙소, 바닷가 앞 한옥촌까지 달인만의 숙소 리스트를 공개한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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