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양성애자 커밍아웃 솜혜빈, 2세 연하 예훈과 결혼[셀럽이슈]
입력 2026. 01.27. 08:52:05

솜혜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양성애자 커밍아웃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솜혜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솜혜빈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결혼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도 있지만, 저는 하나님을 만나며 진정한 쉼과 강렬한 평안을 경험했고 또, 주님 안에서 평생을 함께할 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2세 연하의 가수 예훈이다. 솜혜빈은 "저와 같은 믿음 안에서 살아가고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늘 솔직한 마음으로 제게 따뜻함과 평안을 전해주는 꼬순내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며 "런 예훈이와 함께 서로를 세워주는 믿음의 가정을 2월 어느 날에 사랑으로 이루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너무 긴 이야기를 간추려 이렇게 알리게 돼서 아쉽지만, 앞으로도 계속 소식을 전할테고 저는 음악과 그림을 통해 평안을 닮은 아티스트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수많은 시간 속에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저 행복한 낭만이길 기도하겠다. 낭만있게 잘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솜혜빈-예훈


솜혜빈은 2017년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1회 만에 하차했다. 이후 학폭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솜혜빈은 "중학교 3학년 때 일이었다. 직접적으로 폭행을 하지 않았고 폭행 방관자였다"며 "그 자체로도 상처가 됐을 것이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논란을 일으키고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활동명을 솜혜인에서 솜혜빈으로 변경한 그는 2019년 5월 싱글 '미니 라디오'를 발매했다.

한편, 솜혜빈은 "사실 나에게는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양성애자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제 여자친구는 머리가 쇼트 커트이고 그저 제 여자친구의 스타일이다. 제 여자친구에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물어보는 것은 애인 입장에서 속상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커밍아웃 한 것이지 사람들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 한 것이 아니다"라며 "자극적으로 추측하는 글을 남긴다면 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솜혜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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