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오, 차은우 탈세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책임 있게 대응할 것”[공식]
- 입력 2026. 01.27. 14:18:2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차은우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차은우
27일 판타지오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와 관련된 상황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 및 아티스트와 연관된 사안으로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단계”라며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 필요한 범위 내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타지오는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과도한 추측에 대해서는 자제를 요청했다. 판타지오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장과 의혹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과 확대 해석은 삼가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아티스트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시스템을 보완해 유사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우 앞서 지난 26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그는 “최근 저와 관련된 일들로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차은우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군 복무 중이지만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선택은 아니었고, 입대 시점과 세무 조사 절차가 맞물리며 오해를 낳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더욱 엄격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상반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소득세 등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