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박건일, 오현경에 "함은정, 말귀 못 알아들어 스토커로 신고"
- 입력 2026. 01.27. 19:07:0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건일과 오현경의 갈등이 결국 폭발했다.
첫 번째 남자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연출 강태흠/극본 서현주, 안진영) 31회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이 강준호(박건일)에게 경고를 날리며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준호는 오장미(함은정)가 회사에 찾아오자 채화영에게 전화를 걸어 "마 실장 좀 제발 내 눈앞에서 치워달라. 일하는데 방해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장미는 "우리 엄마한테까지 전화할 건 또 뭐냐. 엄마 마주치면 더 시끄러울 거 같으니 오늘은 여기서 빠지겠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채화영은 강준호를 찾아와 "건방지게 우리 딸을 데려가라 마라야"라고 분노했고, 이내 그의 뺨을 때렸다.
강준호는 "대표님이면 이렇게 부하직원한테 손찌검해도 되는 거냐. 엄연한 갑질이다. 신고하겠다"라며 "대체 제가 뭘 잘못했는데 이렇게 흥분하는 거냐"라고 맞섰다.
이를 들은 채화영이 "신고해라. 네가 뭔데 내 딸을 치워라 마라야"라고 응수하자, 강준호는 "대표님 딸이 말귀를 못 알아 듣는다. 싫다고 했는데 계속 이런 식이면 스토커로 신고하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채화영은 "보자 보자 하니까 너 지금 선 넘고 있다. 일부러 기어올라 내 화를 조장하는 거냐"라며 다시 한 번 강준호의 뺨을 때렸다.
강준호는 "한 번도 아니고 이거 엄연한 폭행죄다"라고 분노했고, 채화영은 "내가 그동안 널 얼마나 참아줬는지 아냐. 네 주제에 감히 내 딸을 싫어하냐. 이건 나에 대한 모욕이고 도전이다"라며 그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강준호는 "대표님이면 대표님답게 품위를 지켜라. 부하직원에게 손찌검하지 말고"라며 "이 일이 알려지면 대표님 자리도 위험해질 텐데 괜찮겠냐"고 경고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