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3' 차지연, 에이스전 부담감 "트로트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눈물
- 입력 2026. 01.27. 22:28:2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차지연이 극심한 긴장감과 부담감에 눈물을 쏟았다.
현역가왕3
27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서는 본선 2차전 2라운드 '에이스전'이 펼쳐진 가운데, 차지연이 팀의 생존권을 책임질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앞서 차지연은 “너무 부담스럽다. 나 때문에 우리 팀이 떨어지면 어떡하냐”라며 "내가 더 잘해서 기적 같은 일을 만들어 다 같이 올라가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중압감과 부담감이 크다"라며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날 차지연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본 주현미는 "엄청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 노래를 부르고 나니까 후련하냐"고 물었다.
이에 차지연은 "트로트가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다. 노래 연습하면서 힘들어서 정말 많이 울었다"라며 "앞에 계시는 선배님들, 음악 해오신 분들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 트로트 앞에 정직하게 서 있다.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린 역시 "너무 큰 공감이 된다. 차지연 씨가 노래를 저렇게 잘하는데도 정진하고 싶은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는 게 느껴져서 깊이 와닿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반면 윤명선은 "차지연이 고민해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노래를 시작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격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라며 "뮤지컬은 자기 몸 하나로 관객에게 다 보여줘야하기 때문에 몸짓이 격해야 하지만 대중음악 무대는 카메라가 있어서 조금만 표현해도 과장되고 섬세하게 잡힌다. 그 차이점을 이해하고 대처해야 할 시점이 온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차지연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240점 만점 중 210점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현역가왕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