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독식 논란…'안나 카레니나' 측 "제작사·크리에이터 고유 권한"[공식]
입력 2026. 01.28. 10:27:34

옥주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옥주현 캐스팅 독식 논란이 불거진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측이 입장을 밝혔다.

28일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제작사 측은 셀럽미디어에 "캐스팅과 회차는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고유 권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했다. 라이선

최근 '안나 카레니나' 첫 스케줄 오픈 이후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 역을 맡은 옥주현이 38회 공연 중 23회를 소화하는 일정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같은 역을 맡은 이지혜와 김소향은 각각 8회와 7회 공연으로, 두 사람의 회차를 합쳐도 옥주현 보다 현저히 적다.

김소향이 SNS에 "밤 밤 밤. 할많하말"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면서, 논란에 불이 붙었다. 구체적인 주어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밤 공연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신의 스케줄과 대비되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과거 '엘리자벳' 당시 불거진 인맥 캐스팅, 스케줄 독식 논란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2022년 4월 설립한 기획사 타이틀롤과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명백한 저희의 과실이다. 다만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