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탬퍼링' 기자회견 불참 "멤버 가족 이야기에 충격"[셀럽현장]
입력 2026. 01.28. 13:09:05

민희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28일 민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는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진스 탬퍼링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다만 민 전 대표 본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김선웅 변호사는 "최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한 어도어의 손해배상소송, 뉴진스 멤버 일부에 대한 어도어의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김 변호사는 민 전 대표에 대해 "최근 뉴진스 멤버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큰 충격을 받은 부분이 있어서 참석하기 어렵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중 한 명의 가족이 이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보니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24년 4월 하이브가 민희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면서 민희진의 뉴진스 탬퍼링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하이브는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고 주장했고, 민희진은 4개월 만에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다.

뉴진스는 같은 해 11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으나, 지난 해 10월 전속계약 유효 확인 1심 소송 패소 후 전원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하지만 어도어는 멤버 해린, 혜인을 제외한 민지, 하니, 다니엘과는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지난 12월 29일 어도어는 하니가 소속사로 복귀하고, 민지와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니엘에게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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