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장원영, 지각 누명 벗었다…대행사 측 "콜사인 지연, 피해끼쳐 죄송"[공식]
- 입력 2026. 01.30. 09:10:1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늦게 등장했다는 이유로 ‘지각 논란’에 휘말렸으나, 사실과 다른 왜곡된 해석이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원영
논란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하이엔드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BARRIE)의 2026 SS 컬렉션 출시 기념 포토 행사에서 불거졌다. 장원영이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서 한 남성이 “원영 씨, 일찍일찍 좀 다닙시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고,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 영상은 ‘지각하자 혼난 장원영’, ‘일찍 좀 다니라는 말에 놀란 장원영’ 등의 자극적인 제목으로 퍼지며, 마치 장원영이 공식 행사에 지각해 질책을 받은 것처럼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지각 시간까지 거론되며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장원영의 과실이 아닌, 현장 운영상의 문제로 발생한 상황이었다. 행사 섭외를 담당한 대행사 택시는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내고 “포토콜 운영이 원활하지 못해 기자분들을 기다리게 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논란의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대행사 측에 따르면 브랜드가 장원영에게 안내한 공식 도착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었으며, 장원영은 이보다 이른 오전 11시 25분께 행사장 바로 앞에 도착해 대기 중이었다. 그러나 행사 운영 담당자로부터 행사장 앞 주차가 어렵다는 안내를 받고, 현장에서 약 10분간 콜사인을 기다려야 했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장원영은 예정된 시간보다 늦은 오전 11시 35분에 콜사인을 받고 포토월에 등장하게 됐고, 이 과정이 외부에서는 ‘지각’으로 오해됐다는 것이다. 대행사 측은 “행사 운영 측의 콜사인 지연으로 발생한 상황”이라며 “잘못된 정보로 장원영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