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측 “친언니 건보료 체납→아파트 압류, 배우와 무관한 일” [공식]
입력 2026. 01.30. 16:49:34

김태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태희 측이 친언니 김희원 씨 소유의 고급 아파트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압류됐다 해제된 사실과 관련해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태희 측은 30일 셀럽미디어에 “친언니가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라 건강보험 관련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며 “해당 사안은 김태희 배우 개인과는 무관한 일이니 참고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요신문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는 지난해 12월 29일 김희원 루아에셋 대표가 소유한 서울 성동구 옥수동 ‘모닝빌 한남’ 아파트 1세대에 대해 건강보험료 체납을 사유로 압류 조치를 취했다가 올해 1월 19일 이를 해제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 체납 시 개인명의 부동산을 압류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면적 208.14㎡(약 68평) 규모의 고급 주거지로, 김태희가 2006년 9월 8000만원에 매입한 뒤 2016년 친언니 김희원 씨에게 증여한 주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일 면적 세대가 2022년 6월 25억에 거래됐으며 현재 전세 호가는 30억원 수준에 형성돼 있다.

김희원 씨는 김태희가 약 9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의 대표였으며 김태희가 2018년 비에스컴퍼니로 이적한 이후인 2019년 사명을 ‘루아에셋’으로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연예매니지먼트업을 정리하고, 해외부동산 투자 및 개발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김태희와 루아에셋은 2021년 서울지방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아 추징금을 나부한 이력이 있으나, 당시 김태희 측은 “전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시점에서 발생한 세무 해석 차이에 따른 것”이라며 탈세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현재 루아에셋의 법인 주소지는 김태희가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아파트로 등록돼 있으나, 김태희 측은 이번 건강보험료 체납 및 압류 사안과 배우 개인의 재정 상태나 활동은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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