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밀한 리플리’ 이시아 “박철호 무죄 밝힐 것” 최종환 압박
- 입력 2026. 01.30. 20:00:5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친밀한 리플리’에서 이시아와 최종환의 갈등이 정면으로 폭발했다.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에서는 차정원(이시아)이 주하늘(설정환)의 아버지 주상철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재심을 추진하며, 진태석(최종환)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석은 차정원이 해당 사건과 관련해 재심을 신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격분했다. 주상철 살인사건은 과거 차기범(박철호)이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사건이다.
차정원은 “키워주신 아버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그분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진태석은 “그런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오냐”며 “친아버지인 나에 대한 불효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몰아붙였다.
이에 차정원은 “우리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는 일이 아버지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진태석은 “너는 내가 주상철을 죽인 진범이라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며 차정원을 몰아세웠다.
차정원은 “제 생각이 틀렸냐”며 “설령 진범이 아버지라고 해도 공소시효가 끝났다면 죗값을 치를 일도 없지 않느냐”고 맞받아쳐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진태석은 “감히 내 말을 거역하냐. 내 딸이면 내 딸답게 처신하라”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 순간 한혜라(이일화)가 방문을 열고 등장했고, 진태석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태도를 바꾸며 상황을 정리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