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 논란' 이관희, 홍진경에 직접 사과 "재미로 한 말이 상처 줘…죄송"
입력 2026. 01.31. 10:07:57

이관희-홍진경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솔로지옥3' 출연자 이관희의 사과를 쿨하게 받았다.

홍진경은 31일 자신의 SNS에 "#솔로지옥 #사과지옥 ㅋ"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이관희에게 받은 사과 문자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문자에서 이관희는 "정말 좋아하는 누나인데 제 실수로 이렇게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하다. 재밌으려고 한 말이 누나한테 상처를 준 거 같아 반성 많이 하고 있다. 저는 욕 먹어도 괜찮지만 누나 마음 상할 일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어제도 문자해놓고 오늘 또 문자까지. 사과 좀 그만해!"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나도 방송하다 본의 아니게 말실수 많이 한다. 괜찮다"라고 그를 위로했다.

그러면서 "넌 빨리 찐천재 나와서 농구나 가르쳐줘라. 이제 사과 그만~ 좋은 하루 보내"라고 덧붙였다.

이관희는 "앞으로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든 연락달라. 넓은 마음으로 사과 받아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관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갓관희'에 공개된 '솔로지옥5' 리뷰 콘텐츠에서 홍진경을 향한 무례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그는 홍진경의 멘트를 듣던 중 "제가 이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진경 누나도 연애 잘 모를 것 같다"며 "여기서 연애 훈수를 두는 게 화가 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윤하빈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지 않냐"며 답했지만, 이관희는 "결혼하면 나보다 나은 거냐. 나도 결혼할 건데?"라며 반박했다. 이후에도 이관희는 한해, 덱스, 이다희 등 다른 패널들은 인정하면서도 "진경 누나는 이해를 잘 못하겠다"며 "나보다 연애를 잘할 거라고 생각을 못 하겠다"고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논란이 커지자 이관희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조치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홍진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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