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캐서린 오하라, 향년 71세 별세…맥컬리 컬킨 "엄마 사랑해"[Ce:월드뷰]
입력 2026. 01.31. 11:58:13

캐서린 오하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나 홀로 집에' 주인공 케빈 엄마 역으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배우 캐서린 오하라가 별세했다. 향년 71세.

현지 연예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캐서린 오하라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캐나다 출신의 오하라는 1970년대 토론토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에서 연기를 시작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팀 버튼 영화 '비틀쥬스'(1988), 영화 '나 홀로 집에'(1990)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오하라의 별세 소식에 동료 배우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나 홀로 집에' 케빈 역으로 캐서린 오하라와 모자 호흡을 맞췄던 맥컬리 컬킨은 "엄마 아직 시간이 더 있을 줄 알았다. 더 함께하고 싶었고, 엄마 곁에 앉아 있고 싶었다. 엄마의 목소리는 내게 닿았지만 난 전하지 못한 말이 너무 많다. 사랑한다. 나중에 다시 만나자"라고 전했다.

영화 '제2의 연인'에 함께 출연한 배우 메릴 스트리프는 "캐서린 오하라는 그가 연기했던 괴짜 역할에 대한 기지 넘치는 연민을 통해 세상에 사랑과 빛을 가져다줬다"면서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그가 친구처럼 대한 관객에게는 참으로 큰 상실"이라고 추도사 성명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나 홀로 집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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