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애하는 도적님아' 김정난, 문상민·한소은 오작교 자처[Ce:스포]
- 입력 2026. 01.31. 18:30:2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남지현과 문상민의 사이에 또 하나의 변수가 등장한다.
은애하는 도적님아
오늘(31일) 방송될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9회에서는 대비(김정난)가 대군 이열(문상민)과 신해림(한소은)을 이어주기 위해 은밀히 움직인다.
앞서 신해림의 도움을 받아 궁궐을 나서는 이열(홍은조 in)의 뒷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대비는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의심했다. 이어 전해진 신해림과 도승지 임사형(최원영)의 이남 임재이(홍민기)의 파혼 소식은 이러한 대비의 생각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후 이열과 신해림을 한자리에 부른 대비는 두 사람에게 혼례를 올리라는 충격 선언을 던졌다. 그러나 대비의 예상과 달리 이열은 이미 마음에 둔 여인이 있다며 단호히 거절했고 오직 홍은조(남지현)만을 향한 진심을 드러낸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의 단호한 반응에도 물러서지 않는 대비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마음이 닿지 않는 이열과 신해림을 위해 직접 오작교를 놓기로 결심한 대비에게서는 비장한 기세가 엿보인다.
선남선녀의 행색을 한 이열과 신해림의 예기치 못한 만남 역시 눈길을 끈다. 신해림과 마주한 이열의 얼굴에는 체념 어린 기색이 스치고 대군과 엮이게 된 신해림에게서는 수줍음과 당혹스러움이 동시에 묻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상황은 오직 홍은조만을 향해 있던 이열의 마음을 한층 복잡하게 만들 터. 과연 대비의 거침없는 움직임을 멈추게 할 이열의 방도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상민과 한소은을 겨냥한 김정난의 못 말리는 중매 작전은 오늘(3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