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객 허영만 "주식? 타고난 사람이 하는 것, 땅도 사기당해"(데이앤나잇)
- 입력 2026. 01.31. 22:21:2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허영만이 전 재산 탕진설을 해명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만화 '타짜' '날아라 슈퍼보드' 등을 집필한 만화가 허영만이 출연했다.
이날 김주하는 "말씀 들어보니까 굉장히 유명한 만화로 영화도 찍으시고 드라마도 찍으시고 돈을 굉장히 많이 버셨을 것 같다"라며 "그런데 주식으로 다 날리셨다고 들었다. '주식 타짜'를 쓰신 분이 주식으로 날렸다고 해서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소문이 이렇게 낫냐"라며 "우리 집 식구들은 모이면 고스톱 같은 거 안친다. 술먹지"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주식은 태어날 때부터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거다. 공부를 많이 해서 되는 게 아니고 타고 나야 한다"라며 "내가 있는 거 다 털어 넣었으면 진작 집에서 쫓겨 났겠지"라고 본인은 주식에 재능이 없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돈 좀 생기면 땅을 산다"라면서 "나는 그렇게 세컨 하우스 짓는다고 땅을 사서 (아내에게) 혼난 적은 있다"고 밝혔다.
김주하가 "잘 지었냐"라고 묻자, "사기 당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허영만은 문세윤에게 "주식하냐"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원래 가지고 있던 주식인데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코미디 빅리그' 전에 사라고 했다. (무대) 올라가서 막 하고 내려와서 보는데 없어졌더라"라며 "매수가 뭐지? 매도가 뭐지? 알고보니 다 팔고 올라간 적 있다. 아예 잘못 눌러서 다 날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