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어디 여자를 때려” 하윤경 위해 날아 차기 (종합)
입력 2026. 02.01. 23:30:27

'언더커버 미쓰홍'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신혜가 하윤경을 위해 몸을 던졌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 연출 박선호 나지현)에서는 기숙사 301호 룸메이트들의 관계가 한층 깊어지는 가운데 고복희(하윤경)의 가슴 아픈 사연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앞서 5회에서는 301호 룸메이트 김미숙(깡채영)이 여섯 살 딸을 홀로 키우는 미혼모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작은 갈등이 그려졌다. 하지만 홍금보(박신혜)가 김미숙의 딸 김봄(김세아)을 기숙사의 새 식구로 받아들이면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한 룸메이트들은 이전보다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고복희는 출근길, 교도소에서 온 편지를 받고 극심한 불안에 휩싸였다. 편지의 주인공은 전과자인 친오빠 고복철. 그는 과거 고복희가 번 돈을 빼앗아 도박을 일삼고 폭력을 행사했던 인물로 고복희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었다. 결국 출장을 떠나려던 고복희 앞에 모습을 드러낸 고복철은 다시 폭력을 휘둘렀고,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때 홍금보가 등장해 몸을 던지듯 개입했다. 날아 차기로 고복철을 제압하며 “어디 여자를 때리냐”라고 외친 홍금보의 모습은 통쾌함을 안겼다. 고복철은 행인의 인기척에 자리를 떠났고, 고복희는 그 남자가 친오빠임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홍금보는 고복희가 오빠의 출소 전,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려 했다는 사실까지 눈치 챘다. 기차역으로 향하려는 고복희를 막기 위해 홍금보와 301호 룸메이트들이 한마음으로 나서는 장면은 이들이 단순한 동료를 넘어 ‘가족’이 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홍금보의 위장 잠입을 의심해온 신정우(고경표)가 회식 자리까지 등장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예리한 시선으로 홍금보를 압박하는 신정우 앞에서 그녀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궁금증을 키웠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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