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거벗은 세계사' 체 게바라·카스트로의 쿠바 혁명…일대기 조명
- 입력 2026. 02.02. 17:00:3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미국의 암살 1순위,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의 두 얼굴을 벌거벗긴다.
'벌거벗은 세계사'
2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40회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 임수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한국 라틴아메리카학회 이사를 역임하며 라틴 아메리카를 둘러싼 국제 정치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임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두 인물,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의 일대기를 파헤칠 예정이다.
임수진 교수는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의 운명적인 만남부터 이들이 독재 정권에 맞서 무장 투쟁으로 쿠바 혁명을 성공시킨 이야기까지 자세하게 짚어준다. 세상을 바꾼 혁명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두 인물에게 독재자 혹은 테러리스트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공존한다고 임 교수는 덧붙인다.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가 당시 세계 질서를 주도한 최강국 미국에 거세게 저항했고, 이에 미국은 이들을 1순위 제거 대상으로 지목했다는 것. 폭탄, 독극물 등 두 사람을 향한 미국의 치밀한 암살 프로젝트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미국이 그토록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를 죽이고 싶어했던 이유는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멕시코에서 온 크리스티안과 미국 출신의 데이브가 함께 한다. 이들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의 영향력을 소개하는 한편, 쿠바에 거주한 가족이 직접 겪은 반미 정권 에피소드도 공유하며 강연의 깊이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