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故 신해철 향한 애틋한 그리움 "억장 무너져"[셀럽샷]
입력 2026. 02.03. 11:58:50

현진영 故신해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현진영이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 故 신해철을 향한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현진영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젯밤 꿈에 해철이 형이 나왔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해당 글에서 현진영은 "꿈속에서 형이 내 이름을 자꾸 부르며 손에 무엇을 쥐여주는데,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꿈속에서 많이 울었던 것 같다. 일어나보니 베개가 젖어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많이 잊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한 번씩 꿈에 보이시니 억장이 무너진다"며 여전한 슬픔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현진영은 "그냥 형한테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 싶다. 형 얼굴을 보며 이름을 부르고 싶다"는 문구로 고인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과거 사진에는 현진영과 故 신해철의 청년 시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은꼴 이목구비와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생전의 각별했던 인연을 짐작게 했다.

한편, '마왕'이라 불리며 대중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세상을 떠났으며, 올해로 서거 12주기를 맞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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