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티파크' 크래비티, 초능력 축구로 예능감 폭발
- 입력 2026. 02.03. 16:05:2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예능감을 증명했다.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 공식 유튜브를 통해 '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EP.114 초능력 축구 [그리스 비티 신화 특집 2편] l 비티파크 2026'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선 에피소드에서 아홉 명의 신으로 변신, 최고의 신을 선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크래비티는 신들의 마지막 대결 관문인 '초능력 축구'를 시작했다. 세림, 앨런, 정모, 민희가 헤파이스토스 팀, 형준, 태영, 우빈, 성민이 에로스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에 세림은 "다 망했어. 혼자 하는 거잖아"라고 솔직한 걱정부터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원진이 경기의 심판을 맡은 가운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형준은 경기 시작과 함께 화살에 맞은 사람은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는 능력을 사용했고, 다른 멤버들이 화살을 맞은 세림을 향해 달려드는 틈을 타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우빈은 "축구보다 능력 수행이 더 힘들다"라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어 상대 팀 1명을 아군으로 만드는 성민의 능력과 경기장을 춤판으로 바꾸는 민희의 능력, 말하는 대로 미래가 결정되는 태영의 능력이 사용됐다. 계속되는 능력 발동에 멤버들은 지쳐 쓰러지며 "능력이 있는 게 더 힘들다"라며 서로를 향한 원성을 쏟아냈다.
이 밖에도 정모는 상대 팀 전원의 발을 오리발로 바꾸는 능력, 앨런은 모두의 속도가 느려지는 능력, 우빈은 번개가 꽂힌 자리에 추가 골대가 생기는 능력, 세림은 축구공을 50배 크기로 만드는 능력 등 다양한 초능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앨런은 모두의 속도가 느려지는 능력을 사용한 후 혼자 독주하며 골을 넣었고, 공을 밟고 미끄러지는 몸개그까지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세림 역시 본인이 변신한 신의 이름인 '헤파이스토스'를 기억하지 못해 경기의 마지막까지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허술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5:1의 스코어로 에로스 팀이 승리한 가운데, MVP로는 투철한 다이빙 정신으로 골을 넣은 앨런이 선정됐다. 최고의 신으로 뽑힌 앨런에게 단독 엔딩의 선물이 주어졌고 앨런은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쿠키영상에서는 '그리스 비티 신화 특집 1편'에서 패딩을 걸고 멤버들과 승부차기 내기를 한 세림의 공약 이행이 이뤄졌다. 세림은 "모든 스태프와 멤버들에게 패딩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브랜드명으로 2행시를 하는 등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한편 '크래비티 파크'의 다음 에피소드는 2주 후인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9시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