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조인성에 늘 두드려 맞았는데…‘휴민트’서 ‘강 대 강’으로 붙어” [셀럽현장]
입력 2026. 02.04. 16:42:14

'휴민트' 박정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정민이 조인성과 재회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류승완 감독,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이 참석했다.

조인성, 박정민은 영화 ‘더킹’, ‘밀수’에 이어 ‘휴민트’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조인성은 “정민이와의 브로맨스는 어렸을 때 ‘더킹’에서 호흡을 맞췄다.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으로서 정민이를 응원하고 있던 한 사람이다. 정민이가 연기할 때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 거리낌 없이 편하게, 어색함 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정민 씨와 감정을 남자로서 주고받는 마음도 여러 가지 캐릭터로서 바라봤지만 선배로서 충분히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다. 그래서 조금 더 감정이 와닿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평소에 아껴주신다. 제가 현장에서 ‘밀수’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굉장히 많이 의지했다. 받아 적을 게 많은, 배울 게 많은 선배님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형이 말씀하신 것처럼 유대관계를 가져온 시간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현장에서 분위기가 발현된 것 같다. 덕분에 편하게 잘 했다”라며 “형과 세 번째 작품인데 늘 두드려 맞거나, 뒤에서 공격하거나 그랬는데 이젠 앞에서 ‘강 대 강’으로 붙게 됐다. 참 옳게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오는 11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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