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그레고리 펙’ 원로 배우 故 남궁원, 오늘(5일) 2주기
입력 2026. 02.05. 08:33:53

故남궁원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원로 배우 고(故) 남궁원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5일은 남궁원의 2주기로, 고인은 2024년 2월 5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남궁원은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한 이후 345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의 한 축을 이끌었다. 중후한 매력으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이라 불리며 고(故) 신성일과 함께 당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자매의 화원’, ‘빨간 마후라’, ‘내시’, ‘화녀’, ‘아이러브 마마’, ‘피막’, ‘가슴달린 남자’ 등이 있으며, 부일영화상·청룡영화상·대종상 등 주요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에는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인의 아들인 홍정욱 전 국회의원은 추모사를 통해 “한 번 배우는 영원한 배우라고 말씀하셨던 아버지가 자랑스럽다”며 “동료에게 존경받는 배우이자 가족에게 사랑받는 가장으로 기억되고 싶어 하셨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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