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 해킹 피해' 장동주, 몸캠 의심에 "익명 루저들" 분노
- 입력 2026. 02.05. 09:31:1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장동주가 악성 댓글 및 루머에 강한 분노를 표했다.
장동주
장동주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익명 뒤에 숨어 남을 깎아내리는 루저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몸캠? 어후 그래도 집까지 팔 건" "사생활.. 여자들과 디엠, 야한 얘기, 직접 찍은 야한 동영상 이런 거 밖에 없겠지만 이런 걸로 극단적인 생각하지 마세요. 별거 아닙니다" 등 내용이 담긴 악성 댓글 캡처본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제 휴대전화 속 자료 중 대중에게 오픈되면 안 되는 자료는 무궁무진합니다. 예를 들면 비밀 유지 계약을 지켜야 할 계약서 사본일 수도 있고요. 근데 당신 휴대전화 속 고작 비밀이라고 생각될 만한 것은 저질스러운 몸캠 영상밖에 없나 보네요.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함부로 남을 단정 짓기 이전에 본인의 사고방식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 되는 것을 스스로 깨닫길 바랍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장동주는 대부업체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의 입금 독촉 문자 메시지 캡처를 공유했다. 장동주는 "불법 대부업체들은 채무자에 대한 기본적 예의도 안 지키네요. 채무자에 대한 인격을 말살시키고 채무자에 대한 욕은 기본이네요. 대포폰, 대포통장으로 불법적 추심 계속하신다면 저 또한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정식 대부업체도 아니고 대포폰, 대포퐁장으로 그렇게 평생 살다가 천벌 받아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해 10월 소셜 미디어에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한 후 연락이 두절 돼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지난달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결국 비밀은 지켜졌는지 모르겠지만 난,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다"라며 "저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용서해 달라. 하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1원 한 장까지 빠짐없이 갚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