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 순간이 골든아워"…에이티즈, 7년 전 순수한 열정 담아 돌아왔다[종합]
- 입력 2026. 02.05. 17:03:1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7년 전 순수한 열정을 담은 미니 13집으로 돌아왔다.
에이티즈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에이티즈 미니 13집 'GOLDEN HOUR : Part.4'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와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 두 개의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월드클래스' 존재감을 증명했다.홍중
종호
총 5곡이 수록된 에이티즈의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는 폭풍의 한가운데서도 신념을 붙들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에이티즈의 의지를 담아냈다. 에이티즈는 이번 '골든 아워' 시리즈의 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서사를 한 단계 확장할 계획이다.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홍중은 "올해 발매하는 첫 앨범이기도 하고 재계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 긴장도 되지만 많은 설렘으로 준비했다"라며 "지난 앨범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겠단 생각이 있어서 포부를 가지고 멋진 활동으로 보답해 드리고자 나왔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성화는 "이번 앨범은 재계약 이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7년 전에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앨범마다 간절함을 많이 담아왔다고 생각한다. 그 마음을 이어받아서 멤버들과 의기투합해서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우영
여상
타이틀곡 '아드레날린'은 터질 듯 울리는 엔진 소리처럼, 에이티즈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여전히 뜨겁게 끓고 있음을 증명하는 곡이다. 강렬한 EDM 사운드가 더해져 '퍼포먼스 최강자' 에이티즈가 보여줄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민기는 타이틀곡 선정에 대해 "여덟 명의 만장일치로 선택된 곳이라 더 의미가 깊다. 노래를 들어보면 엔진소리처럼 계속 달리는 느낌이 나는 곡이다. 2026년이 말의 해인 만큼 달리자는 의미로 만든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윤호도 "강렬한 EDM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걸맞게 에이티즈의 퍼포먼스가 잘 녹아들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무에 참여한 산은 "직관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목을 짚거나 피가 흐르는 걸 봐라' 움직이고 있단 걸 보여드리려고 집중해서 만들었다"라며 "총 24명으로 무대를 꾸미게 됐는데 그중에서도 여상이가 댄서들과 군무하는 장면이 인상 깊게 남았다. 많은 분이 주의 깊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수록곡 '고스트(Ghost)'는 신비롭고 어둡게 번지는 트랩 알앤비(Trap R&B) 장르의 곡으로, 에이티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농익은 섹시미를 담아냈다. 이어 힙합(Hip-hop) 장르의 곡 '나사(NASA)'는 툭툭 내뱉는 듯한 멜로디가 에이티즈의 거침없는 자신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또한 서정적 감성의 '온 더 로드(On The Road)'는 지난 7년 동안 한길을 향해 함께 걸어온 에이티즈의 따뜻하면서도 진솔한 메시지를 담았다. 마지막 트랙 '츄즈(Choose)'는 에이티즈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에이티니(ATINY, 에이티즈 공식 팬클럽명)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곡으로, 따뜻한 사운드 위에 변함없는 마음과 약속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성화
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는 성호는 "지난해 음악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렸다면 이번엔 무대적으로나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며 "오래봐 주신 에이티니(팬덤명) 분들이라면 예전에 에이티즈 모습도 연상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호는 "재계약 이후 첫 컴백인데 재계약이라는 주제가 무겁게 다가오지 않았다. 에이티니에 대해 많은 무대와 모습들을 보여드려야겠단 생각뿐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활동할 시리즈나 매활동 순간이 골든아워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성장하는 에이티즈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홍중은 "'골든아워' 시리즈를 통해 음악적으로나 무대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겪으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각자의 캐릭터가 많이 변화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골든아워를 여기서 끝내는 것이 아닌 우리는 빛나는 순간을 팬들과 같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민기
윤호
올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홍중은 "지난해 다양한 것들을 목표로 했다.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갈증이 있었던 건 다양한 노래를 들려드리자는 거였다"라며 "노래뿐만 아니라 새로운 무대도 보여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결이 다른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종호는 "저희 무대를 봐주시고 음악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인정받는다면 그게 바로 에이티즈가 아드레날린이 솟는 순간이 아닐까"라며 웃어 보였다.
끝으로 에이티즈는 "7년 전 순수한 열정이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전달되길"이라며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새 앨범으로 뜨겁게 타오르는 에너지와 한층 더 깊어진 서사를 예고한 가운데, 올해 첫 컴백에 나선 '월드 클래스' 에이티즈의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에이티즈의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는 오는 6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