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4’ 비타오걸, 역대급 불쇼 퍼포먼스…이경규·장윤정 극찬
- 입력 2026. 02.05. 23:10:4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미스트롯4’에서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역대급 무대가 펼쳐졌다.
미스트롯4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는 메들리 팀 미션 1라운드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이번 메들리 팀 미션은 시리즈 사상 최초로 ‘미스&미스터’ 메들리 콘셉트로 진행돼, ‘미스터트롯3’ TOP7과의 혼성 무대라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중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팀은 비타오걸이었다. 비타오걸은 ‘트롯계 임수정’으로 불리는 염유리가 팀을 이끌었으며, 팔색조 매력의 장혜리, 프로 무용수 출신 트롯 샛별 유수비, 택견 소녀 원하연, 그리고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김산하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멤버들로 구성돼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무대에 오른 비타오걸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그야말로 제대로 칼을 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마스터들은 물론 국민대표단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 믿기 힘든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지자 현장에서는 “대박! 저게 뭐야?!”,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한 거야?!”라는 탄성이 쏟아졌다.
특히 무대를 압도한 것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불쇼 퍼포먼스였다. 화려한 연출과 강렬한 동선이 어우러지며 모두가 입을 틀어막을 정도의 충격을 안겼고, 이를 지켜본 마스터들은 “올림픽 개막식 수준”, “완벽했다”, “이번 무대로 1등이 바뀔 수도 있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대가 끝난 뒤 이어진 마스터 평가에서도 비타오걸을 향한 뜨거운 반응은 계속됐다. 이경규 마스터는 “정말 멋진 무대였다. 제작비를 많이 퍼부은 것 같다”고 감탄하면서도 “그런데 퍼포먼스가 너무 강해서 노래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난다. 모든 걸 다 불태워버린 무대였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반면 장윤정 마스터는 멤버 한 명 한 명을 짚으며 진심 어린 평가를 남겼다. 그는 염유리에 대해 “얼마나 절실한지가 무대에서 다 보였다”고 말했고, 장혜리에게는 “무대에서 새롭게 배운 것을 계속 보여준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데, 그 노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했다. 이어 “하윤 씨는 노래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 놀라운 참가자”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산하를 향한 장윤정의 평가는 현장을 울렸다. 그는 “그동안 칭찬을 많이 못 들어 속상하고 의기소침했을 것 같다. 부담도 컸을 텐데, 오늘 무대에서는 첫 곡부터 김산하만 보였다”며 “‘열애’를 부르는데 고민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불렀다. 아주 좋은 무대였다. 이번 라운드에서 꼭 용기를 주고 싶다”고 극찬했다.
장윤정의 진심 어린 한마디에 김산하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