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너의 자부심"…정철원, 김지연과 이혼 소송 중 웨딩 영상 재조명[셀럽이슈]
- 입력 2026. 02.06. 13:43:5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 촬영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연-정철원
김지연은 지난 8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턱시도를 입은 정철원은 "내가 멋있어야 그게 너의 자부심 아니냐"라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의상을 갈아입은 뒤에도 자신의 스타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연이 "바지를 조금 내려 입으면 안 되나"라고 말했지만, 정철원은 크게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다.
한복 콘셉트 촬영에서도 정철원은 "너무 무난하다"라며 본인 의상에 불만을 표했다. 이에 김지연은 "철원이는 옷이 저보다 화려하지 않다고 투덜대고 있다"라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실제로 정철원의 결혼식 예복은 당시 '신부보다 화려한 신랑'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연과 2024년 3월 정철원과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후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으나 한 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김지연은 결혼 이후 줄곧 독박 육아를 해왔으며 제대로 생활비 지원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정철원이 아들의 돌반지와 팔찌를 녹인 돈에 500만~600만 원을 보태 자신의 금목걸이를 제작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에도 김지연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든 이재희 변호사가 공식입장을 통해 "언론매체를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 왔다"라며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바 있다"라고 재차 입장을 내놨다.
그럼에도 김지연은 아이를 생각하여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였으나,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많은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고.
이 변호사는 "향후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가지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하여 법적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정철원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겠다"며 "부모 간 이혼 소송 과정에서도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양육권 역시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 유튜브 '하루지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