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이정섭 감독,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26. 02.06. 16:40:03

김수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영화 '리얼' 전 연출자이자 각본가 이정섭 감독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6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최근 이정섭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사건은 김수현 팬덤 연합이 의뢰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 측은 이 감독이 SNS에 김수현을 '소아성범죄자'로 단정하는 취지의 표현을 확산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해 왔다. 경찰은 수사 결과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당초 '리얼'은 이정섭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았으나 촬영 후반부 배우 김수현의 사촌형으로 알려진 이사랑(이로베)으로 교체됐다.

이후 이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감독’ 크레디트가 없어서 공식 해명 자격이 없다. 그래도 기사 나온 것에서 말씀드리면, 제작진이 이 오디션의 초기 과정에는 저는 현장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정함을 위해 저는 그 선발 현장에서 제외되었다. 제작진에서 뽑은 최종 8인 정도의 배우들을 만날 수 있었고, 제가 그중 1인을 직접 뽑았는데 그렇게 당시 신인 한지은 배우가 합격되어 주역으로 저와는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감독은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리얼'을 둘러싼 논란, 김수현 관련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는 글을 공유해왔다. 이와 관련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별도 입장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기소 여부 및 적용 법리가 결정될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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