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밀한 리플리' 한기웅VS이일화, 최종환 스위스 계좌 비밀번호 행방은?[종합]
- 입력 2026. 02.06. 20:46:1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종환의 스위스 계좌 비밀번호를 두고 한기웅과 이일화의 경쟁이 벌어졌다.
친밀한 리플리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에서는 진태석(차종환)을 무너트리기 위해 스위스 계좌 비밀번호를 확보하는 진세훈(한기웅)과 한혜라(이일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원(이시아)은 한혜라를 찾아와 "주하늘(설정환) 회장을 제 손으로 쳐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절 후계자로 밀어주겠다고 했다. 주하늘을 칠 수 있냐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후계자 자리로 유혹하면서 줄 듯 말 듯 더 날카로운 칼로 유혹했다"라며 "엄마를 향한 칼날로 이용당했을 때도 힘들었다. 이번에는 하늘 씨까지"라며 치를 떨었다.
한혜라는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위로했다.
차정원은 주하늘에게 "진태석과 난 서로에게 수치다. 자기 스스로를 절대 악이라고 생각한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거라고 확신한다. 그 헛된 믿음부터 깨부서줄거다"라고 복수심을 불태웠다.
진태석은 회장직에서 내려온 한혜라를 찾아왔다. 한혜라는 그에게 "정원이는 나를 끌어내렸다. 어쩌면 가장 막강한 당신 후계자가 될지도"라며 아이들에게 회사를 맡기고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진태석은 한혜라의 속내를 알아차리고 "난 아직 뒷방 늙은이로 주저 앉기엔 아직 젊다"라고 거절했다.
조미향은 차정원의 친부가 진태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혜라는 조미향을 찾아와 "우리 정원이 여전히 너랑 기범 씨 딸이다"라고 말했고, 조미향은 "당연하다"라고 발끈했다.
한혜라는 "들었어? 정원이가 진태석 딸이라는 거"라고 물었고, "나 다시 태어나고 싶다. 진태석도 내 손으로 단죄할거다"라고 후회를 드러냈다. 이에 조미향은 "그럼 나도 도울거다. 진태석 잡는 일이라면 내 목숨도 내놓을거다"라고 한혜라에게 도움을 약속했다.
주영채는 디자인팀 회식에 찾아와 "요즘은 이상하게 먹어도 먹어도 허하다"라며 고기를 입에 집어 넣었다. 그러다 주영채는 "토할 것 같다. 고기 냄새"라며 헛구역질을 했고, 그는 한혜라가 "세미 가졌을 때 고기 냄새에 민감했는데 영채는 괜찮은가봐"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패닉에 빠졌다.
집으로 돌아온 주영채는 두줄이 뜬 임신테스트기를 보고 "어떻게 이러냐. 왜 하필 이 타이밍에"라며 절망했다.
차정원은 주하늘을 만나 "내가 당신 등에 칼을 꽂을 수도 있다. 아마도 당신을 쳐내야 할 거다. 당신을 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진태석이 부활하겠다고 할 수 있다"라고 털어놨고, 주하늘은 지체하지 않고 "그렇게 해라. 내가 건향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건 힘을 가지기 위해서였다. 아버지를 죽인 진태석에게 복수하고 정원이 너를 지키기 위해"라고 말했다.
주하늘은 차정원의 눈물을 닦아주며 "언제쯤이면 우리 정원이 눈물 안나게 해줄 수 있을까. 빨리 진태석한테 제대로 복수하고 우리 둘이 어디 멀리 떠나면 좋겠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진세훈은 진세미를 이용해 진태석의 스위스 계좌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그는 "주하늘이 해외 투자자와 짜고 건향 주식 10%를 더 확보했다. 공난숙 회장까지 합치면 17%. 둘이 짜고 어버지가 피땀 흘려 세운 건향을 먹으려고 한다"라며 도움을 청했다.
이어 "혹시 아버지가 스위스 계좌 얘기한 적 있냐"라며 "아버지가 따로 관리하신 자금. 그 돈으로 건향 주식을 더 확보해야 한다. 아버지는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만 하신다. 비밀번호만 알면 되는데 어딘가에 기록해놨을 거다. 아버지 다시 일으켜 세우려면 세미 너랑 내가 다시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시켰다.
결국 진세미는 진태석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플었고, 이후 차정원을 찾아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