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처방' 진세연, 박기웅 정체 알아챘다[종합]
- 입력 2026. 02.08. 21:28:4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진세연이 박기웅과의 인연을 기억해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8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4화에서는 차세리(소이현)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지난 회차에서 차세리는 카페에서 한성미(유호정)가 직장동료와 있는 모습을 몰래 촬영해 불륜 루머를 퍼뜨렸다. 이에 분노한 한성미는 차세리에게 따졌고, 싸움이 붙어 차세리와 양동익(김형묵), 한성미와 공정한(김승수)는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하지만 차세리는 사진을 미리 삭제했고, 핸드폰에는 사진이 없었다. 이에 상황은 그대로 마무리 됐고, 엄마의 소식을 들은 공주아(진세연)는 집에 들어와 "진짜 바람났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맨날 그랬지않냐. 나만 안 생겼어도 아빠랑 결혼 안 했다면서. 사사건건 아빠 구박하더니 이렇게 딴 맘을 품냐"고 따졌다.
차세리는 한성미를 속였지만, 양은빈(윤서아)이 집에서 차세리와 양동익의 대화를 집에서 엿들었다. 차세리가 한성미의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공우재(김선빈)에게 "우리 새엄마가 그랬다. 당장 고소해라. 내가 증인을 하겠다"면서 "억울한 박사님을 위해 내가 희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우재는 이를 쉽게 믿지 않았다.
결국 양은빈은 직접 한성미에게 전화했다. 양은빈은 "긴급한 일이라서 직접 연락 드렸다. 우재오빠 어머니 일은 곧 제 일이다. 박사님, 우리 새엄마 서울 갔던 게 맞다. 우리 엄마가 오빠 오피스텔 구하려고 서울을 갔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한성미는 카페 CCTV를 찾아 차세리가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결국 한성미와 차세리는 대면하게 됐다. 차세리는 사과하며 양동익의 후보 사퇴를 바라냐고 물었으나 "그러지 말아라. 어부지리로 이기는 건 원치 않는다"며 거절했다.
또한 한성미는 자신과 관련한 오해를 잠재우기 위해 본가로 내려오기로 결심했다. 그는 "나 내려와서 살 거다. 서울 오피스텔 부동산에 내놨다. 힘들어도 출퇴근하겠다"라고 발언했다.
공정한은 억울한 누명에 쓴 한성미를 위해 동생과 함께 상인 회장 선거 포스터에 낙서했다. 자신의 포스터에 낙서해 일부러 양동익의 이미지를 깎아내렸다.
이 가운데 공주아의 홈쇼핑 방송 사고의 범인을 알게 됐다. 같은 팀의 김소혜(정예서)가 옷을 바꿔치기한 것. 김소혜의 태도에 분노하는듯 했으나 공주아는 결국 그를 용서했다.
또한 공주아는 총괄이사가 양현빈(박기웅)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성씨가 같고, 좋아하는 음식이 비슷하고, 집 위치 등을 통해 이를 추측했다.
방송 말미 양현빈이 과거 공주아와 갔던 돈가스 집에 갔고, 함께 앉았던 자리를 바라보며 "거짓말, 기억도 못 할 거면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뒤에 공주아가 앉아있었고, 이를 보고 놀란 양현빈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