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예삐' 정체 알아냈다…김도현 거절
입력 2026. 02.08. 22:24:42

'언더커버 미쓰홍'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신혜가 자신에게 연락한 예삐의 정체를 알아챘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 연출 박선호) 8화에서는 홍금보(박신혜)가 방진목(김도현)이 예삐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홍금보는 방진목, 소경동(서현철), 차중일(임철수)의 키보드 자판을 망가트려 정체를 알아내려 했다. 예삐의 답장에는 온점(.)이 없었고, 이를 통해 예삐의 정체가 방진목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어 홍금보는 방진목에게 동생 이름으로 위장 취업한 것을 밝히며 그날 일을 물었다. 방진목은 강필범(이덕화)의 비자금 설거지에 동조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민증권을 떠나려 했다. 하지만 강명휘(최원영)는 방진목에게 비자금 내역을 모두 넘기면 검찰 조사에서 터뜨리겠다고 말했고, 방진목은 이를 받아들였다.

두 사람이 이를 위해 접촉하게 된 것이 홍금보 감독관이었던 것. 강명휘는 한민증권을 털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홍금보에게 파일을 넘기자고 제안하고, 방진목은 예삐라는 이름으로 홍금보에게 이메일을 보내 약속을 잡았다. 이후 강명휘는 자신과 홍금보가 만난 뒤 사고사로 죽을 수도 있으니 홍금보와 접선하는 사진을 방진목에게 찍어두라고 시켰고, 강명휘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됐다.

이를 들은 홍금보는 "비자금 회계장부가 증권감독원까지 전달이 안 됐다. 압수수색 전에 이미 배달 사고가 났다"면서 "비자금 회계장부 복사본 갖고 있죠?"라고 물었다. 하지만 방진목은 "없다. 강명휘 사장이 당부를 했다. 본인 일신상에 문제 생기면 모든 자료를 파기하라고 했다. 그래서 다 삭제했다"고 답했다.

방진목이 솔직하게 답하지 않자 홍금보는 자신이 내부 고발자로 해고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저한테 한 번만 투자해달라. 어떤 일이 있어도 제가 책임지고 지켜드리겠다"고 부탁했지만, 방진목은 "나는 오늘 여기 거절하려고 나온 것"이라며 "강명휘 사장 교통사고가 우연이었겠냐"며 말을 아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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