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강진청자축제 출연 강행하나…강진군청 측 묵묵부답[셀럽이슈]
입력 2026. 02.09. 14:37:35

황영웅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황영웅의 강진청자축제 출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황영웅이 오는 28일 열리는 지자체 행사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진군 측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황영웅의 정상 출연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진군은 황영웅의 출연과 관련해 민원이 빗발치자 출연 여부를 재검토한 바 있다. 당시 강진군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출연 취소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황영웅의 출연을 재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 리플렛에는 현재 황영웅의 이름이 별도로 기재돼 있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셀럽미디어는 강진군청 축제 담당 부서에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진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황영웅의 출연을 반대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작성자 A씨는 “강진청자축제 소식을 듣고 출연진을 확인했는데 황영웅이 포함돼 있어 당황했다”며 “민원이 제기되면 최소한의 답변이나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작성자 B씨는 “왜 공식적인 답변 없이 출연을 강행하려 하느냐”며 “축제는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도민과 군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여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강진군청이 황영웅의 출연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황영웅은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으나, 데이트 폭행·학교폭력·상해 전과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팬미팅과 콘서트 등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황영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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