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말들이 고요해질 때까지"…'독식 논란' 옥주현, 의미심장 심경
입력 2026. 02.09. 16:40:03

옥주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옥주현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아주 아주 소중했어. 최고의 시간 속에 살게 해 주어 고마워요 모두들"이라고 글을 적었다.

그러면서 "총막 후 눈물 쏟게 한 메시지로 보내주신 편지도. 레드북은 마지막까지 레드북 세상 사람들처럼 레드북 같은 맘과 레드북 같은 표현으로 꼬옥 안아주었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드북'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 배우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옥주현은 팬에게 받은 편지 일부도 공개했다. 편지에는 "우리 모두 거친 파도 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거짓된 말들이 고요해질 때까지 우리가 함께할 수 있기를"이라는 문장이 적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편지의 내용이 최근 옥주현이 휩싸였던 논란과 맞물리면서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서 옥주현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캐스팅 과정에서 회차 독식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작품의 안나 역에는 옥주현, 이지혜, 김소향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하지만 총 38회 공연 중 옥주현이 20회 이상을 맡으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 측은 "캐스팅과 회차는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고유 권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옥주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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