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현희, 3년 만에 침묵 깼다 “전 남편 공효석 불륜…상간녀 때문에 이혼”
- 입력 2026. 02.09. 21:15:4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전 펜싱 선수 겸 방송인 남현희가 전 남편의 불륜 의혹을 폭로했다.
남현희
남현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부터 계속된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며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어 “한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 다시 불륜을 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저 때문에 이혼했다면서 저를 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간녀는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면서 잘 살고 있다. 두 번이나 걸렸는데도 반성은 안 한다”라며 “너무 억울하다.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진실을 밝히겠다. 난 더 잃을 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대화 내용 속에는 한 남성이 “들어왔어”, “잘 자고 있겠다”, “굿밤”이라며 입술 모양의 이모티콘을 보내자 상대방은 “잘 가고 있어?”라고 물었다.
이어 해당 남성은 “왔어”, “오늘도 수고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상대방은 “응. 오빠도 수고해, 파이팅”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선수 공효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이혼했다. 그해 남현희는 재벌 3세 혼외자 행세를 하던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했으나,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밝혀지며 파혼했다.
이후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았으며 징역 13년이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전청조에게 사기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남현희에게도 사기혐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남현희는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