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개인 법인 미등록 논란에 "매니지먼트 계획 NO…필요성 인지 못해"[공식]
입력 2026. 02.10. 09:07:09

전종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전종서가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를 뒤늦게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입장을 전했다.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10일 셀럽미디어에 "'썸머'는 매니지먼트사가 아닌 콘텐츠 기획·개발·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라고 밝혔다.

이어 "법인 설립 과정에서 업태를 포괄적으로 기재하면서 매니지먼트 관련 업태가 포함되었으나,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이 없어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면서도 "최근 미등록 관련 이슈가 불거지며 업태 내용을 재확인하고 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종서가 2022년 6월 설립한 주식회사 '썸머'를 이달 4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법인 설립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등록이다.

해당 법인은 영화·드라마 콘텐츠 제작 및 개발, 배우 매니지먼트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두고 있고, 전종서는 해당 법인의 대표, 연인 이충현 감독은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및 연예기획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지난해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논란이 연달아 터지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해 말까지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정하고 자진 등록을 유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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