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3' 이유정, 최창진과의 결별설에 "시간 필요한 시기, 연락은 유지 중"
- 입력 2026. 02.10. 09:20:0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를 통해 재결합했던 이유정, 최창진 커플이 최근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유정 창진
이유정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하며 현재 두 사람의 관계와 최근의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커플 사진을 삭제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들이 다시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된 바 있다.
이유정은 "사실 이런 메시지들을 그냥 넘기는 게 맞다는 것도 알고 있다"면서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마다 같은 류의 이야기들이 반복해서 쏟아지다 보니 제 성격이 무시하기 힘든 성격"이라며 그간 겪은 정신적 고통을 고백했다.
이어 현재의 상황을 '고민의 시기'라고 정의했다. 그녀는 "사람 관계라는 게 살다 보면 오래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있고, 지금의 제가 딱 그 시기에 있는 것 같다"며 "사생활을 추측으로 단정 짓고 함부로 말하는 분들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생각할 시간조차 흐려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결별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이유정은 "연락은 잘 주고받고 있다"고 밝히며, 단순히 SNS상의 변화가 이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확실히 했다.
화제가 되었던 언팔로우와 사진 삭제에 대해서는 "언팔은 서툰 선택이었지만, 여러 사람의 판단과 시선이 너무 버거워졌고 SNS 눈치를 보며 스스로를 소모하는 게 어느 순간 환멸처럼 느껴졌던 제 나름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유정은 "제 나름의 기준으로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저희는 저희에게 집중해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정과 최창진은 지난 2023년 공개된 티빙 예능 '환승연애3'에 출연해 과거 연인 관계를 극복하고 최종 재회에 성공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정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