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건강 이상으로 울산 공연 연기…"3월 28일, 29일 개최"
입력 2026. 02.10. 18:40:05

윤도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윤도현이 건강 이상으로 울산 공연을 연기한다.

윤도현 소속사 디컴퍼니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YB 울산 공연 연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는 지난주부터 감기 증세가 있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병원 진료 및 치료를 병행하며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주말 공연 후 목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고, 아티스트 및 공연 관계자 간의 신중한 논의 끝에 추후 투어의 안정적인 진행과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번 주 울산 공연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을 기다리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결정은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앞으로 이어질 투어를 책임감 있게 이어가기 위한 불가피한 판단이었음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기된 울산 공연은 3월 28일, 29일 양일간 울산 KBS홀에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다시 한번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빠른 회복 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윤도현도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나 무거운 마음이다. 치료에 전념하고 광주에서는 다시 원래의 컨디션으로 꼭 돌아오겠다. 고압산소치료, 수액치료 등등 처음 해보는 치료를 매일 하는 중"이라고 적었다.

한편 윤도현은 희귀암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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