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출연 '라이프 오브 파이' 측 "조명기기 문제 발생…깊이 사과"
입력 2026. 02.10. 23:39:08

'라이프 오브 파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사 측이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 측은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오후 7시 30분 공연 전 일부 조명 기기의 갑작스러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복구를 시도했으나,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돼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점검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조명 기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료 예매자분들께는 각 예매처를 통해 문자로 환불 절차 등 개별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기술적인 문제를 면밀히 점검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날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은 개연 5분 전 갑작스럽게 공연 취소를 안내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정민, 황만익, 주아, 진상현, 김지혜, 김형준, 이상아 등이 출연 예정이었다.

제작사 측은 이와 관련해 결제 금액의 110% 환불 안내와 함께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와 안내 예정이다.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극장에서 갑작스레 공연 취소를 안내받은 관객들은 계속해서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 작가의 스테디셀러 소설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태평양 한가운데에 남겨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의 대서사시를 담은 작품이다. 서울 공연은 3월 2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부산 공연은 3월 7일부터 15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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