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묘한 이야기2' 김용빈, 노래 향한 애정 "피곤한 게 다 없어져"[셀럽캡처]
입력 2026. 02.11. 06:30:00

'귀묘한 이야기2'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김용빈이 '귀묘한 이야기2'에서 노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이하 ‘귀묘한 이야기2’) 6회에서는 귀묘객(客)으로 김용빈, 레이먼 킴이 출연했다.

김용빈의 출연에 MC 이국주와 무속인들은 다함께 노래를 요청했고, 등장과 함께 바로 감미롭게 '금수저'를 가창했다.

이날 방송은 '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이국주가 "주변에서 '너 좀 독하다'라는 말을 듣거나 스스로 독기가 있는 편이라고 느낀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김용빈은 "독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은 없고 깡이 있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다"고 답했다.

이어 레이먼 킴은 "20~30대까지 자리를 잡고 셰프로 올라갈 때까지는 외국 사람들이랑 일하니까 독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도 "40을 넘어가고서는 아내한테 한 두번 들었다. 안되는건 안된다고 하는 편이다. 그럴때마다 얘기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김용빈은 "제가 노래하고 싶어서 독하게 노력했다. 아무리 스케줄이 많아도 노래만 하면 피곤한 게 다 없어진다"고 얘기했다. 이에 귀속인들은 "그런 느낌 안다. 우리들도 피곤해서 쳐져 있다가 산이나 굿판에 가면 신바람이 난다"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김용빈은 "제 목소리와 건강이 나빠지지 않는 이상은 영원히 노래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내며 무속인에게 "노래를 오래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국주와 레이먼 킴은 "선생님이 아니어도 다 알 것 같다", "오래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빈의 팬이라고 고백한 한 무속인은 "용빈 씨는 그냥 봤을 때 노력파 같다. 뒤를 돌아보는 게 없다. 독하게 나 자신을 길들이고 만들어온 것 같다. 이 사람은 쭉 독기로 산다"고 얘기했다.

뒤이어 다른 무속인은 그의 단점을 언급하며 조언을 전했다. 그는 "항상 웃고 계셔야 한다. 오해가 굉장히 많다.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있는데도 자꾸 구설에 오르고, 시비가 들어온다"며 "그래서 의식하면서 계속 웃고 있어야 노래도 계속 하고 연예 활동 하는 데에도 오해, 시비, 망신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김용빈은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공감했다.

또 다른 무속인은 그에게 "조부모상이나 상을 치렀냐"고 질문했다. 무속인은 "그 시점부터 용빈 씨가 많은 변곡점이 있었다. 노래 자체도 안정되고, 팬도 많아졌다. 그 시기에 운기가 확 들어와있다. 감수성을 노래로 잘 풀어낸다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김용빈은 "너무 맞는 말이다. 이제 좀 무섭다"며 깜짝 놀랐다.

'귀묘한 이야기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 '귀묘한 이야기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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