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이시아, 최종환 완전히 속였다…후계자로 인정 받아
입력 2026. 02.11. 20:10:01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친밀한 리플리’ 이시아가 최종환을 완벽히 속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에서는 차정원(이시아)이 진태석(최종환)의 신뢰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석은 잠든 차정원의 방을 찾았다. 그는 “넌 진정원이야. 날 이어갈 유일한 후계자다. 완벽하게 믿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다른 패가 없다. 무엇보다 쇼든 아니든 날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내 핏줄이 필요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진태석은 차정원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독이 든 술을 대신 마셨다고 믿고 있는 상황. 이는 모두 차정원의 연기였다.

잠에서 깬 차정원은 오히려 진태석의 안위를 걱정하며 “다행이다. 아버지께 아무 일도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진태석은 “술에 독이 있는 걸 알고 있었나. 네가 죽을 수도 있었다. 왜 그랬냐”고 물었다. 그는 세미(최다음)로부터 세훈(한기웅)이 연관됐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태였다.

차정원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나도 나를 이해할 수 없다. 머리로 계산하기 전에 몸이 먼저 움직였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도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는 게 어색하고, 나를 옥상에서 밀었던 기억에 몸이 떨린다. 그런데도 내 심장은 당신이 죽느니 차라리…”라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결국 진태석은 “그 정도면 충분하다. 너만이 내가 인정한 후계자다. 자격이 있다. 며칠 푹 쉬어라. 내 딸 정원아”라며 차정원을 후계자로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진태석이 방을 나서자 차정원의 표정은 차갑게 변했다. 그는 “목숨을 건 거짓은 언제든 보여줄게. 유일한 후계자, 진정원이니까”라며 속으로 복수를 다짐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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