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신세경, 유튜브 작업 방식→'지붕킥' 이후 휴식기 가진 이유 공개[종합]
입력 2026. 02.11. 22:30:50

신세경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신세경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8년 차 배우로서의 깊이 있는 속내와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1회에는 '1세대 연예인 유튜버'이자 믿고 보는 배우 신세경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신세경은 연예계 유튜브 선구자답게 남다른 작업 방식을 공개했다. 독학으로 편집을 배웠다는 그는 "아마추어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 30분 영상을 만드는 데 보통 2주 이상 소요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행인 모자이크 처리부터 지인들의 목소리 출연 동의까지 일일이 챙기는 꼼꼼함은 그의 성실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차기작인 영화 '휴민트' 촬영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 라트비아에서 3개월간 머물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과 한 식구처럼 지냈다는 신세경은 현지에서 통역사 역할까지 자처했다고 전했다. 또한 조인성의 제안으로 제작진 50인분의 식사를 직접 대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배우들끼리 역할을 분담해 볶음밥과 닭곰탕을 만들어냈던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1998년 서태지 포스터 모델로 데뷔해 어느덧 28년 차를 맞이한 신세경은 화려했던 청춘의 이면을 담담히 고백했다.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지붕 뚫고 하이킥' 당시를 떠올리며 "갑작스러운 유명세가 혼란스럽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주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휴식기를 가졌던 이유에 대해 "내가 한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직업이기에, 스스로를 점검하고 되돌아볼 시간이 꼭 필요했다"며 단단한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밖에 어린 시절 '토지' 아역을 위해 원작 20권을 완독했던 열정부터, 직접 구운 마들렌을 대접하는 따뜻한 일상까지. 신세경은 이날 방송을 통해 왜 그가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는 '대체 불가 배우'인지를 여실히 증명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