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 유방암 발견 당시 회상 "등 통증 심해...돌 같은 혹 만져져"(남겨서 뭐하게)
- 입력 2026. 02.11. 23:56:3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암을 발견하기 전 겪었던 결정적인 전조 증상을 공유했다.
서정희
1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 서정희는 유방암 수술 전후의 삶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서정희는 암을 발견하기 전 몸이 보내온 신호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등이 그렇게 아프더라. 마치 오십견처럼 수술한 부위 쪽 팔이 항상 아팠다"고 전조 증상을 설명했다.
단순한 근육통이나 피로로 치부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결정적인 신호는 목욕 중에 찾아왔다. 서정희는 "목욕을 하다가 딱 만졌는데 돌 같은 느낌이 났다"며 가슴에서 딱딱한 혹을 발견했던 긴박한 순간을 회상했다. 이를 확인한 어머니가 크게 놀라며 곧장 병원으로 향했고, 그렇게 암 투병이 시작됐다.
수술 이후의 일상도 공개됐다. 평소 대중목욕탕을 좋아한다는 그는 수술 후에도 여전히 목욕탕과 수영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사람들이 수군대며 쳐다보기도 하고, 수술한 가슴이 어떻게 변했나 보려 하는 시선이 느껴지기도 한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는데 이제는 그냥 '저 맞다. 서정희다'라고 이야기하고 다닌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