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안현모, APEC 진행 비하인드 "젠슨 황, 내 생수 집어가 마셔" 당황[셀럽캡처]
- 입력 2026. 02.12. 06: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글로벌 재벌들과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안현모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동진, 안현모, 궤도, 넉살이 출연한 ‘투머치 TALK GPT’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현모는 지난해 '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직접 목격한 생생한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연설 당시를 떠올리며 "프롬프터도 없이 4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쏟아내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천재의 앞모습도 신기하지만, 그 뒷모습을 직관하는 것 자체가 감동이었다"며 당시의 감격을 전했다.
특히 젠슨 황이 발표 도중 목이 마르자 안현모의 진행석 단상에 놓여있던 생수병을 자연스럽게 가져가 마신 에피소드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안현모는 "순간적으로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저 물병을 (중고 거래 사이트) 어디에 올려야 하나 싶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넉살은 "나라면 무조건 챙겼다. 그게 바로 '머니 성수' 아니냐"고 맞받아쳤고, 평소 수집가로 알려진 이동진 역시 "그 물병 버렸냐"며 관심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