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친누나' 황희정, 갑질 의혹 반박…'골때녀' 그대로 출연하나
- 입력 2026. 02.12. 17:22:3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축구선수 황희찬의 누나 황희정이 최근 불거진 ‘갑질 의혹’에도 불구하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황희정
황희정은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과 별도로 논의한 바가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다만, 이와 관련해 '골때녀'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셀럽미디어 확인 결과, 제작진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황희찬 측이 의전 업체 '바하나'를 상대로 무책임한 행동을 일삼았다는 이른바 '갑질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희찬 측이 제공받은 차량으로 1년간 10여 차례 사고를 냈음에도 비용을 부담하지 않았고, 계약 외적인 심부름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확산되자 황희찬의 소속사이자 황희정이 대표로 있는 비더에이치씨 측은 즉각 장문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반격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상대 업체와는 동등한 위치에서 협력해왔으나, 신뢰를 먼저 저버린 쪽은 우리가 아닌 업체 측"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또한 "스타 플레이어의 지위를 악용해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는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라며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황희정은 현재 '골때녀' 내 국대패밀리 멤버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논란이 향후 방송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골때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