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함은정, 출생의 비밀 알았다 "정숙영이 내 친모라니"
- 입력 2026. 02.13. 19:04:4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함은정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첫 번째 남자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 44화에서는 마서린(함은정)이 채화영(오현경)과 이강혁(이재황)의 대화를 듣고 자신의 친모가 정숙희(정소영)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채화영은 이강혁에게 "내가 오장미(함은정) 대신 서린이를 훔쳐 온 걸 고마워해야지. 지가 누구 덕에 공주처럼 사는데. 만약 쌍둥이 중에 오장미를 데려왔다면 정숙희 딸로 고생하고 있을 거 아니냐. 고마움도 모르고 저렇게 날뛰냐"라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정숙희는 멍청하게 오장미를 구하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려서 반푼이되고"라며 "서린이는 나한테 고마워서 백번 절을 해도 모자란다. 안 그랬으면 지도 오장미처럼 고생했지, 별수 있냐. 서린이 보기보다 영특해서 금방 눈치챌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다.
이를 엿들은 마서린은 "숙희라는 여자가 날 낳은 게 맞네. 엄마가 쌍둥이 중에 나를 이 집에 훔쳐 온 거였어"라며 "고마워하라니. 친모한테서 나를 유괴해 놓고 뭐라는 거야"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내가 정숙희라는 사람 딸이라고? 그건 싫어. 내가 왜 그 여자 딸이여야 해. 엄마는 대체 날 어떻게 훔쳐 온 거야"라고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