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이시아, 최종환 속여 비자금 장부 손에 넣었다
입력 2026. 02.13. 19:51:52

친밀한 리플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시아가 최종환의 환심을 사서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었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 98화에서는 차정원(이시아)이 진태석(최종환)의 신임을 얻기 위해 거짓 증언을 선택했다.

이날 한혜라(이일화)는 거짓 증언을 하겠다는 차정원에게 "그런 짓까진 할 필요 없다. 너도 사람이다. 아버지가 친딸을 없애려 했다. 세상이 모두 알게 해야 한다. 그것만큼은 허락 못 한다"라고 반대했다.

그러나 차정원은 "내 선택, 내 결정 믿어달라"며 기자들을 불러 모아 "온라인에 유포된 저와 진태석 관련된 영상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해당 영상은 원본으로 보기 어려운 편집 합성 정황이 확인됐다"라며 "딥페이크로 추정되는 조작 영상이다. 누군가 실제 사건인 것처럼 조작했다. 영상 속 장면은 아예 없었던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공난숙(이승연)은 "본인 상처를 후벼파서 진태석을 방패로 써먹어? 독하다. 진태석을 위해서 그런 거 같냐"라며 "아니다. 내 생각엔 우리 하늘이(설정환)까지 밟고 올라가겠단 거다. 머리 나쁜 내 딸 영채(이효나)가 판을 깔아주니까 진정원이 영악하게 춤을 춘다"라며 생각에 잠겼다.

한편, 진태석은 "역시 내 딸 진정원이다. 이제야 한시름 놨다. 당사자가 조작된 거라는데 누가 토를 달아"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혜라는 "확실히 나보다 당신을 더 닮았다. 당신이 뭘 준다고 했길래 저렇게까지 하는 거냐"라며 "당신하고 정원이 어디까지 가려는 거냐. 정원이를 당신처럼 만들고 있어. 그게 정답일까"라고 우려했다.

이에 진태석은 "진작 정원이를 만났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진태석은 차정원에게 약속대로 비자금 거래 명단 일부를 건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친밀한 리플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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