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0만' 20대 마술사, 가족과 다툼 후 방화 시도…송치 예정
입력 2026. 02.14. 12:23:14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틱톡 구독자 51만 명을 보유한 20대 마술사가 가족과 말다툼을 벌이다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입건돼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께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외할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실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외할아버지도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A씨를 주거지에서 퇴거시키고, 가족에 대한 접근 금지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당시 상황을 추가로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틱톡 구독자 51만명을 보유한 마술사로 공중파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도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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