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처방' 김보정, 집 계약금 들고 튀었다…최대철 '충격'[종합]
입력 2026. 02.14. 21:20:50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보정이 최대철을 배신했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4화에서는 분가를 앞두고 있던 공대한(최대철)이 이희경(김보정)에게 뒷통수를 맞았다.

이날 공주아(진세연)는 어릴 적 추억이 깃든 돈까스 집에서 양현빈(박기웅)과 마주쳤다. 공주아는 양현빈의 정체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며 "이사님은 어떻게 오신 거에요?"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함께 돈까스를 먹었다. 공주아는 "제가 전에 아는 사람 중에 양현빈이라고 있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그때 그 친구랑 가끔 오던 곳이다"라고 설명했고, 양현빈은 당황해 사레에 들렸다.

양현빈은 황보 혜수(강별)에게 공주아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확신했다. 그는 "공주아 씨는 내 불행을 물리쳐준 사람이다. 근데 나 유학 가서 연락 한번 안했다. 우린 어차피 안되는 사이였다"라고 이야기했다.

황보 혜수가 "양가 집안이 원수라도 돼?"라고 묻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할머니랑 공주아네 할아버지가 바람나서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는 공주아 씨 엄마 짝사랑 하셨고, 우리 엄마랑 사랑도 없이 결혼했다 이혼하셨고. 그걸 우리 새 엄마도 알고 있지"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성미(유호정)는 공주아에게 "우재(김선빈) 양동익 딸이랑 사귀니? 세기의 사랑이라도 안될 말이지"라며 공우재와 양은빈(윤서아) 사이에 대해 물었다.

공주아는 "저 집 사람들은 우리집에 꿀 발라 놨나. 양 원장님이 엄마 좋아했다며?"라고 질문했고, 한성미는 "그 뿐이니? 양동익 아들도 너 좋아했잖아"라며 "의사 관둔 건 봐줘도 결혼은 절대 네 맘대로 안돼"라고 반대했다.

양동익(김형묵)과 공정한(김승수)은 온정시장 상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선거 운동을 펼쳤다. 동률인 상태에서 마지막 한 표는 공정한에게 돌아갔고, 공정한이 제16대 상인회장에 당선됐다.

집으로 돌아온 양동숙은 "마지막 한 표가 처음 투표한 사람 표 아니냐"라며 양선출(주진모)가 공정한을 뽑은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실제로 양선출은 공정한을 뽑았다. 양선출은 전날 시장 길바닥에서 쓰러졌고, 공정한과 나선해(김미숙)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양선출은 공정한과 나선해(김미숙)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나선해는 "어르신이 왜요. 어르신이랑 저랑 무슨 잘못이 있다고"라며 "아무리 늙어도 자식들은 부모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도 버티지 않았냐. 그러니 오래 건강하셔야 하지 않겠냐"라고 위로했다. 이에 양선출은 "살려준 은혜는 꼭 갚겠다"라며 "내일 너 뽑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미는 오피스텔 잔금을 직접 현금으로 받기 위해 부동산을 찾았다. 그 곳에서 차세리(소이현)를 만나 자신의 오피스텔에 들어온 사람이 양현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세리는 "우리 아들 회사랑 가깝다. 태한 그룹 아시죠? 거기 이사다"라고 은근히 자랑했고, 한성미가 "우리 딸도 태한 다니는데? 디자이너"라고 하자 "실무자랑 임원은 다르다"라며 웃었다.

한성미는 차세리에게 받은 현금을 이희경에게 건넸다. 이후 이희경은 공대한에게 전화를 걸어 "여보야 나 돌아가지 않는다. 이제 떠나려고 전화했다"라며 "그럼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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