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이동길 책임질 음악은? 기자들이 채운 플레이리스트 [셀럽 PICK]
- 입력 2026. 02.15. 08:00:00
- [셀럽미디어 취재팀] 명절이면 어김없이 귀성길과 귀경길이 반복된다. 장시간 이동 속에서 분위기를 좌우하는 건 단연 음악이다.
길 위에서 무엇을 들을지 플레이리스트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연예 기자들이 직접 추천곡을 선정했다. 쏟아지는 신곡과 스테디셀러 사이에서 귀경·귀성길을 책임질 추천곡을 공개한다.
◆ 데이식스(DAY6)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신아람 기자)
수록 앨범명: 'The Book of Us : Gravity'
추천 이유: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청량한 멜로디가 귀경길의 설렘을 배가시켜 주는 곡이에요. "우리의 이야기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라는 가사처럼, 이번 설 연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좋은 기억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덜어주면서도 이번 연휴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한 페이지로 만들어 줄 노래로 추천합니다.
◆ 아일릿(ILLIT) 'Lucky Girl Syndrome' (임예빈 기자)
수록 앨범명 : 'Super Real Me'
추천 이유 : 쉴 수 있어 감사하기도 하고 누군가를 오랜만에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는 날. 하지만 그만큼 명절 스트레스가 기다리고 있는 날이기도 하죠. 그럴 때 "난 정말 lucky girl"이라고 주문을 외우며 스트레스로부터 도피해 봅시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의 잔소리가 나를 해치지 못하도록 통통 튀는 음악과 긍정적인 메시지로 무장하고 가는 거에요.
◆ 엔플라잉(N.Flying) 'Blue Moon' (전예슬 기자)
수록 앨범명 : 'One in a BLUE MOON'
추천 이유 : 설날 하면 자연스레 둥근 보름달이 떠오르는데 '블루 문'은 그 달빛 아래에서 더 빛나는 곡 같아요. 가사는 드물고 소중한 순간을 노래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막상 들으면 밴드 사운드가 확 살아 있어 기분이 단번에 올라가죠. 최근 콘서트에서 본 라이브 무대는 특히 더 신나고 벅차서 그 에너지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요. 귀경길의 졸음을 날려줄 만큼 시원하게 달려주는 곡이라 플레이리스트로 추천하고 싶어요!
◆ 이상은 '언젠가는' (박수정 기자)
수록 앨범명 : Darkness
추천 이유 :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곡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 곡입니다. '언젠가는'은 1993년 발매된 이상은 5집의 타이틀곡으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가수가 리메이크하며 오늘날까지도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무엇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철학적인 가사가 돋보이는데요. 특히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라는 구절은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립니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곡이라 설 연휴에 듣기에 더없이 좋은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설 연휴, 이 노래를 듣다가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안부 전화나 문자를 한 통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온기 가득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투어스(TWS)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정원희 기자)
수록 앨범명 : TRY WITH US
추천 이유 : 기나긴 귀경길이라면 신나는 곡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 노래는 도입부터 청량 열스푼은 넣은 느낌이에요. 곡의 밝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새해에 듣기에도 너무 적합하죠.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달려가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거든요.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마음 따라 뛸 자신을 위해 귀경길에 한번 들어주는건 어떨까요?
[셀럽미디어 취재팀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상은, FNC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